성주군은 지난 15일 성주군 노인회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및 대한노인회 관계자, 수상자 등 70여명의 최소인원만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표창 수여, 축하 공연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경로사상을 확산 시키고자 개최됐으며 이날 지역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노인복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20명의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올해 정부 포상대상자로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이재복 회장이 국민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00세가 된 2명의 어르신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대통령 축하선물인 청려장과 축하서한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병환 군수는 "오늘날 지역사회의 발전은 많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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