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지난 14일 저소득층 영유아 지원을 위해 기저귀 842팩(770만원 상당)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희망뱅크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직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사업이다.  김병헌 공장장은 "이번 기부는 기저귀 나눔과 임직원의 자원봉사가 더해져 사회공헌 및 환경적으로 의미가 있는 나눔이며 우리가 후원한 물품이 건강하게 자라나야 할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아기 기저귀를 기탁하고 있으며 공장 내 지역사회봉사위원회를 조직해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대표 기업으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전달된 기저귀를 관내 저소득층 가구 및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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