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보면 노인회 소속 자원봉사클럽인 사랑클럽은 지난 14일 봉황 3리 마을회관에 모여 간단한 회의 후 봉황3리에서 달천교까지 도로 및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대한노인회 공모사업으로 소보면 노인회 소속 사랑클럽이 선정돼 올해 실시한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7회에 걸쳐 매월 1회씩 한 마을을 정해 봉사활동을 해 왔는데 이번이 마지막 환경정화 활동이었다.  신진균 노인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이는 것도 조심스러운데 봉사활동을 계기로 한 달에 한 번씩 회원들을 만나니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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