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지난 14일 영상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 및 컨설팅 대상 양돈농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4분기 축산악취 개선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컨설팅 대상 농가 축산악취 개선 활동 설명 △축산악취 개선 성과 확인 △기타 부서별 축산악취 개선 추진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축산악취 개선 협의체 회의를 통해 축산 농가의 자발적인 악취 저감 노력을 유도함으로써 축산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축산악취 개선(경축 순환 활성화 분야) 사업 추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해 가축 분뇨 자원화 여건 및 경축 순환 농업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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