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서부교회 청년회는 지난 1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 50만원과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쌀 4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전달식에 참석한 영양서부교회 주인수 청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계절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이웃들과 인재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보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평소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영양서부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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