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13일 무학1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성주군 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 별고을 통돌이 이동 빨래방을 오전 10시부터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큰 이불빨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내 어르신들을 대신해 새마을 부녀회에서 무거운 이불 등을 수거해 성주군 자원봉사센터 이동 빨래방 차량에서 깨끗이 세탁해 널어주는 것으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의 마음이 더욱 빛났다.  김종호 면장은 "오늘 세탁 후 어르신들이 따뜻이 덮고 주무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내 마음이 따뜻해진다. 아울러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봉사자 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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