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군민 참여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실천 과제로 `쓰담 달리기 실천하기와 이면지 사용하기` 홍보에 나섰다.  지난 6월부터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중립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달에는 △가정에서는 뚜벅이 챌린지 참여,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쓰담 달리기) 실천하기 △직장에서는 이면지 사용하기, 양면 및 모아 찍기 출력하기를 선정했다.  하루에 A4용지 40장만 절약하면 연간 27.65kg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어 종이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인쇄 시 이면지 사용, 양면인쇄 등을 권장하는 공문을 관내 공공기관에도 발송했다.  김학동 군수는 "일상에서 소소하게 실천하는 탄소중립이 보다 지속적이고 오랫동안 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쓰담 달리기 실천과 이면지 사용하기 등 군민 실천과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초부터 김학동 군수를 시작으로 쓰담 달리기(플로깅) 챌린지를  시작해 현재 전 군민 참여운동 분위기로 확산되고 있으며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이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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