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3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제25회 노인의 날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따라 지역사회 집단 감염 예방 차원에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노인의 날 유공자 표창은 평소 지역사회에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귀감이 된 어르신들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북도지사 표창에 김봉기(입암면)씨, 군수 표창에 오상도(영양읍)씨, 김주택(청기면)씨, 우홍석(일월면)씨, 남상오(수비면)씨, 사태진(석보면)씨, 대한노인회장 표창에 권재철(영양읍)씨,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 표창에 금태연(청기면)씨가 수상했다.  오도창 군수는 "우리 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삶을 위한 노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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