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소리나누미에서는 13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사)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봉화소리나누미는 지난 2012년 창단한 색소폰 동호회로 매년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색소폰 재능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홍승목 회장은 "고향을 생각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작은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엄태항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봉화군수)은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 조성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