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에서는 지난 12일 상주시민체육관 신관 주차장에서 2021년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이동 세탁차량 운영)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북문동 적십자봉사회에서 관내 이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가구의 의류, 이불 등에 대한 찾아가는 세탁과 물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순희 북문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이로 인해 이웃 간의 왕래와 관심이 적어지는 요즘 미약하나마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