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가 관내 견인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구미소방서는 13일 대회의실에서 견인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견인업체 88개, 현대, 대경 3개 업체와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 현장에 필요한 특수 견인 장비를 신속히 지원하는 체계를 확립, 효율적인 대응으로 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키 위함이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구미소방서 재난 대응 협력체계 구축·발전, 견인차량을 활용한 재난 현장의 효율적인 대응, 각종 재난 현장 및 훈련 시 견인차량 지원과 상호 협력, 기타 현장 대응에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