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면과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행복한 모동면 만들기 및 불우이웃 돕기의 일환으로 휴경지(이동리 4번지 소재)에 심었던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가졌다.  수확한 장소는 모동면 이동리 내 휴경지(1650㎡)로 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원, 공공근로자, 주민 등 40여명이 올해 초 심은 고구마를 구슬땀을 흘려 수확했다. 사랑의 고구마는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학 회장은 "빈 공간에 불과했던 마을의 휴경지에 모두가 조금씩 시간을 내 경작해 이 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 나눔 행사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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