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7일 재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신종복)가 재산면사무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계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산면 새마을회원 15여명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층 및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각 리동별 계란 10판씩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또한 봉화군새마을지회 및 금호섭 면장도 함께 참석해 이웃사랑의 열기를 더했다.  금호섭 면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재산면새마을회가 앞장서 취약계층과 홀로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 뜻깊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에 관심의 눈길을 가지고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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