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청도군지부 박기화 지부장과 직원들은 지난 8일 청도 각남면 옥산리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청도반시 수확을 돕는 `농촌 일손 돕기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지난 6일 이승율 군수로부터 일손 돕기 챌린지 주자로 지명받은 박기화 지부장은 다음 일손 돕기 챌린지 주자로 오범식 청도소방서장과 임은택 농관원 청도사무소장을 지목했다.  지난 6일부터 청도군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농촌 일손 돕기 릴레이 챌린지`는 관내 기관단체 상호 간에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일손 돕기 붐을 조성, 수확철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일손 돕기 주자로 지목받은 기관단체장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챌린지 형식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첫 주자인 이승율 군수는 박기화 지부장과 황통주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소장을 지목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청도군지부 직원들과 함께 NH농협은행 경산여신관리단 직원들도 동참해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박기화 지부장은 "챌린지를 계기로 농촌 일손 돕기에 많은 기관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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