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승대)가 지난 7일 정상동(543번지) 텃밭에서 `사랑의 이웃 나눔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고구마를 직접 재배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강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봄 고구마 모종을 식재하고 무더운 여름날 풀 뽑기 작업도 실시하며 키운 결과 고구마 150박스를 수확했다.  한편 이날 회원들이 수확한 고구마를 강남동 경로당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남은 고구마는 판매 후 수익금을 전액 이웃 나눔에 쓸 예정이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