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6일 소통마루에서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은 당초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11명, 노인복지 기여자 2명을 선정해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의 어른으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힘써 주신 어르신들과 뒤에서 이를 묵묵히 지원해준 기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철 기자js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