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와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6일 관내 홀몸 어르신 42명을 대상으로 버섯재배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공모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 및 거동불편 등으로 집에 홀로 계시는 홀몸 어르신의 건강과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과 이장이 직접 버섯재배키트 전달 및 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권기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블루 등으로 힘들어하는 홀몸 어르신들이 버섯을 키우는 재미와 함께 직접 키운 버섯을 섭취함으로써 건강은 증진하고 고독감은 줄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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