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옥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1일 금봉저수지에서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옥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금봉저수지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하천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낚시객으로 인한 폐기물 1t을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정은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금봉저수지 주변은 옥산면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 및 낚시객들이 애용하는 장소라 더욱 주변 환경을 깨끗이 유지하고 관리해 나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김득한 면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옥산면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