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은 지난 5일 화서면 신봉리 112-3번지 일원 유휴 부지에 심은 고구마 수확 작업을 했다.
면 직원, 지역활력플러스·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120박스(10kg)를 수확했으며 고구마는 어려운 이웃, 독거노인, 마을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화서면에서는 매년 행복 나눔사업 일환으로 유휴지에 고구마, 들깨, 감자 등 다양한 농산물을 심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윤보영 면장은 고구마 수확 행사 참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이웃과 함께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 행복과 나눔이 있는, 정이 넘치는 화서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