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3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공동작업장에서 이웃사랑 고구마 200박스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새마을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고구마로 판매 수익금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산·서순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작업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