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는 6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북센터(센터장 류수정) 및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권기숙)과 중독 및 아동학대 수용자 심리치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은 중독 및 아동학대 수용자 심리치료를 위한 교육·상담 지원, 정보 공유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재범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서보균 경주교도소장은 "중독 및 아동학대 문제는 예방도 중요하지만 재범 방지를 위한 관련 수용자의 치료 및 재활 역시 중요한 부분으로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통합적인 협력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복귀 지원으로 국민이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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