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가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2021 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 정기전`을 개최한다.
(사)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지부장 정문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회화, 서각, 도자기 등 작품전시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그동안 갈고 닦은 회원들의 솜씨를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봉화군청 내 `솔향갤러리`에서도 운영돼 지역민들에게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정문교 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아쉽지만 지역의 실력 있는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 할 수 있는 정기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