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3일간 농암면 지동1리, 사현리 마을에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라! 문경행복마을 8-3호` 노후주택 개·보수 활동인 도배, 장판 및 연탄보일러 교체 등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관내 봉사단체 중 (사)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시지부, (사)무궁화사랑운동본부 문경시지부, 재능나눔봉사단에서 대상자 가구 6세대에 낡은 방과 주방 벽면에 곰팡이가 많이 슬어 있어 천장과 벽을 도배하고 장판, LED등, 연탄보일러를 교체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천문용 센터장은 "농암면의 행복마을 집수리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집을 단장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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