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는 7일 라온제나 호텔에서 지자체,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및 공단 직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경험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종료돼 가는 시점에 각 분야에서 생각하는 통합돌봄 모습과 역할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통해 앞으로 통합돌봄 과제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건강보험연구원과 대구시 남구의 통합돌봄 경험과 향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토론에는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성희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계·지자체·유관기관 전문가 4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공단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중 참관자들의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우리나라 사회복지서비스 패러다임의 큰 변화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번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져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우리나라 복지정책의 주축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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