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1일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사)나눔과기쁨에서 청송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5만장과 발열자가진단 체크밴드 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나눔과기쁨은 지난 2004년 설립된 이래 전국 6500여명의 회원이 가난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도우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나영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송군의 방역에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와 발열자가진단 체크밴드를 기부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군수는 "모두가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염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코로나19 예방에 힘써 깨끗한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