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에서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 외국인 근로자 파악, 백신 접종 여부 확인, 미접종자 백신 접종 독려를 했다.
백신 접종 완료 근로자라 할지라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PCR 검사를 독려했으며 앞으로 개인 차원에서의 방역 준수 협조를 부탁했다.
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체,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 일제 방역을 실시해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우고 방역수칙을 강조했다.
초전면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소 불안한 시기지만 관에서는 집단 방역에, 민간에서는 개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신다면 안정기에 접어 들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