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인협회안동지회가 주관하는`2021 낙동강 버들섬 음악제`가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양일간 매일 저녁 7시에 안동의 관광명소인 안동댐 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음악을 감상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29일 1부 `즐거운 트로트 세상`과 오는 30일 2부 `힘을 내자 안동! 대중가요 OST`를 주제로 진행된다.
첫날 공연에는 가수 윤태화, 마리아, 마아성, 박주희 등 인기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둘째 날 와우밴드, 멧돌, 권승, 지명화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선착순 사전접수로 진행하는 무료 공연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연예인협회안동지회(010-2230-5594)로 하면 된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