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은 의성군 백신접종센터 업무 보조, 관내 시설물·전통시장 방역 사업 등 총 4개의 분야에 44명의 참여자를 투입해 의성군 백신접종센터와 각 읍·면 사무소에 배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한 △관내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수변공원 등의 환경 조성 △아이행복 도우미 △장애인 통합사례 관리사 등의 사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성군 백신접종센터 업무 보조 △각 시설물의 출입자 명부 관리 및 체온 측정 △요양·복지시설 및 전통시장 방역 사업 등이 시행된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