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의흥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대자)는 지난 26일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화재 잔해 정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군위군 적십자봉사회 홍미희 회장과 8개 읍면의 적십자 봉사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잔해 정리 및 내·외부 청소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실시, 피해자의 아픔을 함께하고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지난 24일 의흥면 이지리 가정집에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큰 피해를 입어 생필품 및 재난구호품 지원, 잔해 정리 등 봉사를 펼치고 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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