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이자 영주시자원봉사대 대장인 권오순씨가 2021년 양성평등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양성평등 진흥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주관 2021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 행사가 코로나19로 취소돼 당초 기념식에서 시상 예정이었던 표창을 지난 17일 영주시청 시장실에서 장욱현 시장이 대신 전수했다. 권오순 자원봉사대장은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앞장서 양성평등 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