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가족사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주고 사진 전시회도 개최해 임신·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촬영은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의 지원을 받아 화랑마을에서 진행되며 전시회는 오는 11월 중 경주시청 민원실과 신경주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주에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27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5일 동안 20개 가정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 가정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경주시 미래사업추진단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79-6812)로 문의하면 된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