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4일 오후 4시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제1회 영천 청년의 날`을 개최한다.
지난 6월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시행 후 첫 청년의 날을 맞은 만큼 그 의미와 열기가 뜨겁다.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영천시와 청년정책참여단이 함께 소통하며 추진하고 취업·학업 등 현장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현장과 유튜브 `별별영천`을 통해 실시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영천청년들의 청춘을 기록합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채용 절벽, 사회적 교류 단절, 일상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청년정책의 방향성 제시 및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 청년 당사자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날의 행사는 `청년오픈스테이지`, `청년오픈토크`, `청년오픈마이크`로 구성되고 `청년오픈스테이지`에서는 청년버스커 김희태 청년과 뮤지컬 극단 `큐`의 공연을 시작으로 흥을 돋우고 `청년오픈토크`를 통해 인디053 이창원 대표와 기억과 아카이브 강구민 대표가 청년들을 위한 강연과 여러 질의응답을 통해 많은 청년들의 고민과 걱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청년오픈마이크` 시간을 통해 청년들의 결의와 청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청년 활동가들에게 `청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