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노인건강센터 건립사업은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9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2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노인건강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해 인근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과 아동,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건강센터는 1층을 필로티 구조로 설치해 통행자들의 시선이 차단되지 않도록 개방감을 확대했고 1층에 주차장을 설치하는 한편 인근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주차불편을 최소화되도록 계획했다.  노인건강센터는 지난 2020년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3월 첫 삽을 뜬 후 현재 2층 골조공사가 원활히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에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022년 하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노인건강센터가 건립되면 인근 노인종합복지관 및 중앙보건지소와 연계해 어르신들의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뿐만 아니라 아동 돌봄, 생활문화센터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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