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79년생들의 모임인 경주 79회는 지난 12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을 방문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보태고자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귀룡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나눔을 실천 해 주신 칠구회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손길을 통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됐다. 이번 나눔을 통해 중증장애인분들에게 커다란 희망과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인연을 맺고 후원과 봉사를 해오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장애인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계획된 프로그램을 못해 많이 아쉬워하면서 한가위를 앞두고 정성을 보내줬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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