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청소년들의 선도 및 보호를 위해 종이약국 처방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24일 구미관내 서점인 ㈜삼일 삼일문고와 종이약국 처방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종이약국 처방전은 다른 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상처 치유에 필요한 권장도서를 삼일문고와 협업해 선정, 소년범·비행청소년·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 등에게 제공해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감정적 감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프로그램이다.  종이약국 처방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은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 카카오 채널에 들어가서 1대 1 대화창으로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이나 고민을 말하면서 종이약국 처방전 신청을 하면된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