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운문면 오진 청년회는 지난 27일 청도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꾼다`는 애향정신을 가지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오진 청년회는 오진리에 살고 있는 20여명의 청년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명절 전에 마을 환경정화, 풀베기,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활동으로 마을 진입로부터 저수지까지 약 2Km 구간에 대해 풀베기 작업과 마을 소하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 년 동안 방치돼 있던 빈 집 등을 정비해 더 안전하고 청결하게 만들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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