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만든 `토요미술교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17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봉화군 춘양면 도심2리 마을회관에서 도심·서벽리 사례관리아동 중심으로 12명을 모집해 `토요미술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실은 마을주민인 미술강사 조민경(40·여)씨가 매주 다양한 주제로 아동의 특성과 능력에 맞는 미술수업을 진행하고 도심2리 이장 유제호(68)씨 등 마을 주민은 아동들의 참석에 따른 교통안전과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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