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이 지난 25일 대구시가 운영 중인 `경북권 제3생활치료센터`(동구 신서동 중앙교육연수원)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계명대 동산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경찰청, 국방부, 대구소방본부, 대구시 직원 등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경북권 제3생활치료센터`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현장의 고충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권 제3생활치료센터는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을 활용해 지난 6월 9일부터 총 160실 규모로 운영을 재개했으며 의료진과 행정 및 방역인력 등 분야별로 42여명의 지원인력이 근무 중에 있다.  장상수 의장은 "생활치료센터 입소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운영 인력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상수 의장은 이날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9월 6일에는 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 현장 등 혁신도시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이어 9월 중순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내년 예산심의에 앞서 주요 현안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점검하는 `현장 소통`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명열 기자rositant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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