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비 끝에 반가운 햇살처럼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중앙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비추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주 지역 곳곳을 방문해 사랑의 생필품 나눔봉사를 펼치고 있는 경주중앙로타리클럽은 26일 천북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이웃들을 위해 또 한번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주선덕로타리클럽(희연 최병희 회장)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동은 오승연 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 방문해 소외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물품들을 전달하고 시민들을 위해 고생하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은 오승은 회장은 "오늘도 바쁘신 가운데 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경주선덕로타리클럽 회장 이하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오랫만에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좋으신 분들과 나눔을 함께하니 더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세상을 골고루 비추는 햇살처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힘을 나누는 경주로타리클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솔 기자eunsol19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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