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는 25일 오전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환동해지역본부 간부들과 업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수소에너지, 해양문화 및 교육 활성화, 울릉도 카페리 공모선 등에 대해 논의하고 동해안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대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차세대 먹거리인 수소경제 시대를 대비해 수소연료전지발전 클러스트 구축 등 국책사업 예산확보에 주력하도록 `수소팀` 신설을 주문했다. 또 경북도가 동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지역학 연구를 선도해 학문, 해양문화, 해양산업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적극 검토하도록 했다.
이에 더해 포항 신항만과 울릉도 사동항로에 포항해양수산청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형 여객선 `뉴시다오펄호` 취항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