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마주보기봉사단은 25일 재단법인 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찾아 별고을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마주보기봉사단은 정영순 회장을 포함해 총 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객을 위한 매점 운영 수익금을 매년 기탁해오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마주보기봉사단이 매년 기탁해 온 물품과 금액은 총 1050만원 상당에 달한다. 특히 2019년부터는 성주썸머아트바캉스 매점 운영 수익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정영순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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