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바리스타 1급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지난 19일 최종 16명이 1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2급 자격을 취득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메뉴 만들기, 카페운영 등 전문화 집중과정을 통해 매니저급 실력을 갖춘 1급 바리스타 16명을 배출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은희씨는 "커피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통해 커피, 음료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법을 배우게 됐고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기술을 지역에서 봉사하는 일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 나누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명원 소장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 수요에 발맞출 수 있어 의미있는 교육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전문가 양성과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교육을 끝마친 교육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한편 이번 커피바리스타 1급 과정 교육생들은 향후 지역사회 봉사활동,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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