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어 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소외계층 및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2가구를 대상으로 수리업체 및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복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다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용규 평화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사랑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에 조그마한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마을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집수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커다란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롭게 단장될 보금자리가 정말 큰 기대가 된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