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20년간 미래 발전 방향을 담당할 2040 김천 도시기본계획 수립(안) 보고회를 19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40 도시기본계획은 김천시의 바람직한 미래상, 장기발전방향 및 도시공간구조, 교통·환경·문화 등 각 분야의 부문별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는 종합계획인 동시에 정책·전략계획으로써 김천시 정책의 기본이 된다.  이번에 수립하는 도시기본계획은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및 경북도 종합계획 등 상위·관련계획 정책기조를 반영하고 고령화, 노후화, 기후변화 등 도시문제와 스마트형 미래도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2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해 10월 21일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40 김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광역시급 규모인 총 69명의 대규모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고 이후 관계기관 등 협의를 거쳐 김천 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해 이번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 미래의 밝은 청사진을 제시할 2040년 김천시 도시기본계획이 지역발전의 연속성을 이어가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구현하는 지침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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