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의성로타리클럽(회장 김용길)이 지난 17일 의성군 안계면사무소에서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  서의성로타리클럽은 지난 1997년 창립이래 집수리,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의 봉사를 실천해 왔으며 지난 6월 회장 취임식 때 들어온 쌀 화환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전달해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의성군 서부 7개면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사회에 인도적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서의성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로 기탁된 쌀은 취약계층에 전달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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