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민선 7기 `열린 군정과 소통 행정` 방침에 따라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군청과 거리가 먼 옥산면, 춘산면 등 6개 면에 대해 `찾아가는 지적·건축 현장민원`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를 통해 거리가 먼 지역 주민들이 지적·건축 민원을 위해 장시간 시간을 내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주민 속에 함께하는 행정 추진을 통한 일체감을 조성하고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시간적 부담과 경제적 손실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민원 상담처리반은 군청 민원과 지적·건축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건축사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토지이동정리 및 지적측량 신청과 건축인·허가 상담 등의 서비스를 현장에서 처리한다.  김주수 군수는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추진하며 신뢰 받는 군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