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은 18일 오전 9시부터 면 직원, 노인일자리 근로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촌리 버스정류장과 도로변의 환경을 정비했다.  이날 아름다운 화서 만들기를 목적으로 잡초로 뒤덮여 있던 봉촌리 버스정류장 앞 도로변을 깔끔하게 제초 작업한 후 주변 쓰레기 수거, 도로변 화단에 금계국 꽃씨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윤보영 면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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