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영주시연합회가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동참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19일 새벽부터 회원 20여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생활개선회는 한창 바쁜 시기에 일손이 없어 시름에 빠져 있는 고추 재배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고추수확을 돕는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의 수고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농촌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정매자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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