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관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 등 16가구를 방문해 밑반찬 나눔 활동을 했다.
직원들은 지원 대상자인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서 반찬을 전해주고 따뜻한 대화도 나눠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채윤근 동장은 "작은 정성이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