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17일 황룡원 화랑홀에서 경주교육 발전 및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2021년 경주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주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서정원 교육장과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초·중등 교장협의회 대표, 학부모 대표 등 경주교육 발전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실시간-비대면 환경을 통한 학교 업무 지원`, `코로나 19 대응 방역 지원 및 활동`, `통학차량운영비 지원`, `학교 담장 밖 토지(경주시 점유 도로) 매각`, `공·사립 유치원 급식비 공동부담` 등 총 5개의 주요안건을 상정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정원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경주시와 상호 협력해 경주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폭 넓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경주시가 교육 경쟁을 높이는 도시로 나아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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